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(문단 편집) == 분석 == 굳이 어학적으로 접근하자면 이 시는 '역전 앞', '[[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]]'과 같은 [[겹말]]을 작위적으로 이용하여 이질감을 느끼게 했다고 볼 수 있다. 시의 중심 소재가 언어를 통해 표현한 이질감과 잘 맞물리느냐는 넘어가더라도. [[쓸데없이 고퀄리티|그래도 한편으로는 기억-메모리, 기억될-리멤버를 구분 지어 사용하는 섬세함까지 겸비하고 있다.]] 사실 맞춤법에 비추어 보면 「어둠'''에'''다크」가 아니라 「어둠'''의''' 다크」가 맞지만, 어감을 위한 [[시적 허용]]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. 더 실질적인 이유는 '어둠에다크'라는 [[월드 오브 워크래프트]]의 어느 유저의 닉네임에서 영감을 얻어서 쓴 시여서 그렇다. 사실 [[판소리]]에서도 양반층과 서민층을 모두 의식하여, 이를테면 '춘향가'의 "(방자가 춘향이를 나무라는 대목에서) 자과(自過)는 부지(不知)라, 자기 잘못은 모르는 법", "일락서산(日落西山)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정(령)(月出東嶺)에 달 솟아 온다"와 같은 식으로 같은 뜻의 한문체와 구어체를 겹쳐 썼던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나름의 국문학적 전통을 잇는 작품일지도 모른다. 또한 현대의 이르기까지의 소설이나 시에서도 실제로 의미의 강조를 위해 한 문장이나 한 구에서 비슷하거나 같은 단어를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경우도 많다. 즉 이는 하나의 문학적 기법이고, 이를 '의미강조'라고 부른다. 본래 "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"는 2006년도 당시 [[와우 갤러리]]에서 서버가 전장군으로 통합됨에 따라, 각 서버의 [[병맛]]이 넘치는 아이디들이 전장에 대거 출몰함을 기려 병신스러운 아이디들을 모아 나열한 게 그 시초다. 이때 발견된 아이디가 바로 전설의 레전드인 [[킹왕짱]]. 당시 킹왕짱은 [[라그나로스]] 서버 사제였다. 본래 '잊었습니다'가 아니라 '잃었습니다'라고 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'할 말을 잊다'는 문구 자체에 '놀랍거나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여 기가 막히다.'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. 중복되는 영어 부분을 수정하면 전형적인 [[중2병]] 서정시가 된다. ||어둠에서 죽음을 느끼며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았다. 그것은 운명. 그는 인생을 끝내기 위해, 모든 것을 옭아매는 폭풍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갔다. 후에 전설로 기억될 기적으로서, 길이길이 가슴속에 기억되리. -끝-|| 해당글의 작성일자는 2008년 6월 18일이고 검색 결과를 보면 적어도 7월부터는 유행했던 것 같다.[[http://m.todayhumor.co.kr/view.php?table=humorbest&no=207389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